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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을 푸르게!▲ 경북도, 지구의 날 기념 나무심기 행사 현장 = 사진설명 경상북도는 22일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일원지인 문경 하늘재에서 개최된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산림청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산림보호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 백두대간 종합안내판 제막식, 하늘재 산림복원지 보완 식재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개최지 하늘재는 문경시와 충주시 경계 해발 525m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국사기에 기록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이었으나, 불법 경작과 훼손으로 그 의미를 잃어가던 중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사업비 58억원)으로 다시 상징성을 찾았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에서 가장 크고 긴 산줄기로 총길이 약 1,400km에 이르며, 전체 산맥 중 약 22%인 315km를 도에서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우리 도는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 자원인 백두대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더불어 산림 훼손지에 대한 복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국민이 지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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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지난 4일 산내 내일리 일원에서 식목일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경주시는 제78회 식목일 맞아 지난 4일 산내 내일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식목일 행사에는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산림조합, 경주시새마을회,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임업후계자 등 단체와 시민 250여명이 참여해 임야 3㏊에 편백나무 4500본을 식재했다. 더불어 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체리나무와 대봉감나무를 나눠주며 나무심기 운동을 독려했다. 이날 식재한 편백나무는 천연향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능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재질이 단단해 내장재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이다. 시는 오늘 행사로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기대한다. 한편 경주시는 푸른 숲가꾸기와 풍요로운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탄소저감조림사업과 내화수림대조성 등 총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이후 시행되는 첫 식목일 행사에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피해 예방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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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영덕군에서 열린 A의 현장 = 사진설명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읍 화수리 산 93번지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 관련 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 2월 영덕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실된 405ha의 산림을 하루빨리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날 소나무 용기묘 2,000주를 심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불피해지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심는 나무가 내일엔 우리 군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 숲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재건하는 가치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 다시는 아름드리나무와 울창한 숲을 잃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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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선물 나무심기, 포항시민 함께해요!▲ 포항미래숲 나무심기 행사 포스터 = 사진설명 포항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2시 40분부터 연일읍주민센터에서 인주교차로 일대에서 ‘포항미래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미래숲 나무심기 행사는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이고 포항을 미래가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녹색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접 가로변 약1.3km 구간에 이팝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철쭉 등 5,000여 본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가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연일읍 풍물단과 청소년 힙합동아리, 유치원 합창단 등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감나무, 복숭아나무 등 묘목과 봄꽃을 무료 분양하고 ‘이천만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동화에 간소복 차림으로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응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식목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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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 일대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 본격 돌입▲ 단풍이 물든 소백산 주변 도로 = 사진설명 영주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산림관련기관과 단풍나무류 경관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40ha를 조성을 추진 중으로, 현재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국유림 조림 사업과 국립공원지역 생태복원사업으로 단풍나무류 식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장봉식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 윤상순 영주시산림조합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단풍나무류 식재에 대한 행정적 지원사항 협조 및 협력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한지, 조림대상지 등 필요한 부지활용에 대한 협조 ▲단풍나무류 식재 공동사업 등 상호협력사업 발굴 ▲단풍나무류 식재를 위한 협력사업과 나무심기 관련 행사 시 협조 등이다. 박남서 시장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백산 일대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4억 원을 투입해 소백산 및 주요 도로변에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청단풍, 마가목, 고로쇠, 복자기 등 단풍나무류를 10만 그루 식재해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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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 가을을 입은 영주 부석사 = 사진설명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40h를 조성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4억 원을 투입해 소백산 및 주요 도로변에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청단풍, 마가목, 고로쇠, 복자기 등 단풍나무류를 10만 그루 식재한다. 시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백산 관광명소 자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전체면적 6만7천ha 중 약 62%인 4만1천ha가 산림이며 그중 국유림이 1만4천ha, 소백산국립공원지역이 1만6천여ha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국유림 조림 사업과 국립공원지역 생태복원사업으로 단풍나무류 식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봄철 조림사업으로 부석 저수지 인근 국립공원지역 2ha 부지에 6천여 그루, 풍기 금계마을 3ha 부지에 9천 그루, 봉현 두산 산림치유원 인근 5ha 부지에 2천 그루 등 총 11ha 부지에 2만여 그루를 식재한다. 시는 오는 14일 영주국유림관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산림치유원, 영주시산림조합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한지에 조림, 훼손지 복원 등 단풍나무류 식재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자치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단풍나무류 식재도 전개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및 나무심기 행사 등에 단풍나무류 숲 조성을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백산 단풍나무류 숲 조성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를 개발해 영주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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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장, 도·시의원 함께 자연그늘로 '즉각' 민원해결▲ 황성동장, 도·시의원 함께 나무심어 자연그늘 만드는 모습 [출처: 경주시청]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등하굣길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원지길30번길 송정그랜저 앞 인도에 ‘사랑의 그늘나무’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경희·김항규 경주시의원, 최진열 황성동장 등이 함께 했다. 앞서 용황초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채윤)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이 아침부터 내리쬐는 햇볕으로 등굣길 안전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녹색어머니회 지도구역은 송정그랜저 앞 횡단보도 2곳으로 하루에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다니는 등하굣길이다. 이에 황성동장과 지역 도·시의원은 즉각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벚나무를 직접 구해 심으며, 나무그늘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진열 경주시 황성동장은 “도·시원들과 힘을 모아 주민들과의 소통에 소홀함이 없고 항상 낮은 자세로 발로 뛰어다니며, 살고 싶은, 살기 좋은 황성으로 가꾸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